주식 이야기를 하는 이유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식시장은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주택 가격의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은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을 가져왔습니다.
그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은 연일 상승하며 주식시장의 붐을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주식시장의 붐이 일으키며 주식 관련 컨텐츠들은 우후죽순 나오게 되었습니다.
주린이 들에 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주린이들은 주식에 대해서 다양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많아져서 좋아졌지만 반대로 너무 많아져서 이렇다 할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주린이 중 한 명이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알아야 할 수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단어와 새로운 내용들이 다가왔지만 그것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정보들은 많았지만 입맛에 맞는 정보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주식 이야기들이 없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기준을 두고 검색을 했었습니다.

1. 주린이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울 것
2. 한 곳에서 해당되는 내용을 전부 확인할 수 있을 것
3. 홍보글이 아닐 것
4. 즐겨찾기를 하고 싶어 지게 할 것

각기 따로 놓고 보면 이에 맞는 곳들은 있었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설명된 곳도 있었고,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끝까지 다 확인 가능한 곳도 있었고,
홍보가 아닌 곳도 있었으며 또 찾게 만드는 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합쳐진 곳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다른 분 들하고는 다를 것입니다.
저는 그때 이 블로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주식을 오래 한 주식고수가 아니기에 주린이를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고, 
2 저도 배웠던 내용이라서 알려줄 수 있으며, 
3. 홍보할 이유가 없고, 
4. 취향이 맞으면 다시 찾을 수 있는 곳

이곳에 이런 글들을 적으려고 합니다.

 

저는 주식을 오래 한 고수도 아니고, 
주식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할 만큼 똑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했고,
주린이에게는 다양한 길중 하나의 길을 알려줄 수 있고,
주식고수에게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제 주변만 봐도 주식은 도박이라고 이야기하던 사람들,
주식하면 한강 가야 한다고 했던 사람들조차도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주식으로 도박을 하고, 한강을 갈려고 합니다.
이곳을 거쳐 가시는 분들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글을 적어나가려고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